[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가 남대문 서울스퀘어 건물 전면을 활용한 전략 스마트폰 'G2'의 조명 광고를 펼친다.
이번 조명광고는 지난 4월부터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실시하고 있는 'G' 조명광고의 일환이다.
G2 조명광고는 오는 13일부터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실시된다. LG전자가 근무하고 있는 14층부터 23층 사이의 조명을 G2를 형상화한 부분을 제외하고 전체 소등한다.
이 조명광고는 LG전자 사원협의체인 주니어보드가 임직원들의 출퇴근 문화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피투게더 타임 캠페인(Happy Together Time Campaign)' 중 하나다.
회사 측은 9시에 건물의 전체 소등이 진행되기 때문에 임직원들의 야간 근무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서울스퀘어는 대한민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역 앞에 위치해 있어 전략 제품인 G2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역에서 바라본 서울스퀘어 전면부.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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