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외인 '팔자'로 선회..1990선 버티기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외국인이 다시 매도세로 돌아섰다. 코스피는 1990선 버티기에 나서고있다.

 

12일 오후 2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7.22포인트(0.87%) 올ㄴ 1994.52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은 다시 매도로 돌아섰다. 44억원 순매도중이고, 개인도 181억원 팔고 있다. 반면 기관 133억원 사들이며 지수하락을 방어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86%), 전기가스업(1.25%), 의약품(1.12%) 등은 1%대 상승중이다. 반면 기계(-0.92%), 비금속광물(-0.72%), 음식료(-0.21%) 등은 소폭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삼성전자(005930)는 외국인 매수세에 2% 탄력받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도 1.43% 상승중이다.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현대미포조선(010620)이 3.92% 오르는 등 강세다.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현대중공업(009540) 등 대형 조선주도 동반탄력을 받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64포인트(1.12%) 오른 508.58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068270)은 2.68% 상승중이다. 파라다이스(034230)는 3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4.23%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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