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웹젠(069080)은 12일 3분기 매출 199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41%, 85%, 386% 상승했다. 웹젠은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한 해외 매출이 실적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시작한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아크로드2’ 외에 ‘뮤 더 제네시스’ 등 모바일 게임서비스를 시작하면서 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매출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신작 서비스와 해외 진출 준비에 집중하면서 시장 조사를 세분화하고 사업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각 게임 별 수익성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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