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연기금 매수세..1980선 회복 시도
2013-11-14 14:03:38 2013-11-14 14:07:17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연기금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상승폭을 키우며 198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14일 오후 2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3.77포인트(0.70%) 오른 1977.33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3억원, 336억원 매도중이고, 개인은 921억원 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72%), 유통업(1.19%), 서비스업(1.13%), 섬유의복(1.10%) 등이 1%대 상승중이다. 반면 증권(-3.42%), 건설업(-0.68%), 금융업(-0.37%)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NAVER(035420)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들어오며 4%대 탄력받고 있다.
 
IT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1.55%, 3.17% 상승중이다.
 
신일산업(002700)은 추워진 날씨 탓에 온수매트 판매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13%대 탄력받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35포인트(1.06%) 오른 510.9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068270)은 1.55% 오르고 있다.
 
파라다이스(034230)는 외환거래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이슈에도 불구하고 3.91% 상승중이다.
 
와이즈파워(040670)는 대주주인 컨벡스의 정밀제어사업을 양수하면서 3D 프린터 사업에 뛰어든다고 밝히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