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JW중외제약(001060)은 14일 올 3분기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36억원) 대비 7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82억원)에 비해 4.5% 증가했다. 순이익은 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등 주력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방어와 필러제품 엘란쎄 등 신제품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올 3분기까지 누계 실적으로는 매출 3016억원, 영업이익은 20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219% 성장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의 급증이 눈에 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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