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침체된 국내 수산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수산물한마당대축제가 오는 16~17일 이틀간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열린다.
16일 오전 개막식에는 개그맨 강성범이 사회자로 참여하며 우리 수산물 시식회, 수산물 깜짝경매, 맨손 활어잡기, 수산물 퀴즈 등 다양한 참여 행사들이 진행된다.
특히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나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유통가공과장은 "이번 대축제에 이어 '수요일엔 수산물 먹기' 캠페인을 비롯해 수산물 직거래 행사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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