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KT(030200)가 향후 스마트워크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내가 꿈꾸는 스마트워크(Smart work) 세상' 발표회를 서울 서초구 올레캠퍼스에서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워크 환경에서의 공정성, 원격근무자의 소통 및 협업 활성화, 효과적인 스마트오피스 등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들이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다뤄졌다..
KT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얻은 탁월한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스마트워크’에 대한 확신과 효율을 더해 나갈 예정에 있다.
KT는 서초, 광화문, 분당 등 15개 지역에 스마트워킹센터를 개소하고 지난 2010년도부터 약 3년간 연간 3000여명 이상의 직원들이 스마트워킹을 통한 원격근무로 효율적인 시간 활용해 자기개발 여력확보 등의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최호창 KT 커뮤니케이션실 기업문화혁신담당 상무는 "가까운 미래에 실제 직장생활을 하게 될 당사자인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어 기뻤다"며 "발표회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업계의 스마트워크 문화를 선도하고,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KT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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