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필리핀에 10만달러 성금 전달
2013-11-18 15:28:54 2013-11-18 15:32:51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재난을 입은 필리핀의 피해 복구와 재해민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만달러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필리핀 태풍 피해 이재민 돕기 자선바자 행사를 열고, 판매수익금 일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고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 자선바자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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