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호재가 많다..목표가 '↑'-신한證
2013-11-19 08:27:42 2013-11-19 08:31:35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한화(000880)에 대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잔액 감소에 따라 리스크가 안화되고 방산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등 호재가 많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가는 한화생명(088350)한화케미칼(009830)의 주가 상승으로 기존 4만원에서 4만71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건설의 이라크 프로젝트가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3분기 PF 잔액은 전분기보다 1000억원 감소한 1조2000억원으로 4분기에도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체사업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송 연구원은 "3분기 방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3.3% 증가했다"며 "특히 내년 하반기 부터 천무 매출이 확정적이고 오는 2014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5% 증가한 1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화생명의 경우 위험손해율 개선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상반기 위험손해율은 전년동기대비 4.8%포인트 감소한 80.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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