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한화(000880)에 대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잔액 감소에 따라 리스크가 안화되고 방산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등 호재가 많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건설의 이라크 프로젝트가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3분기 PF 잔액은 전분기보다 1000억원 감소한 1조2000억원으로 4분기에도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체사업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송 연구원은 "3분기 방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3.3% 증가했다"며 "특히 내년 하반기 부터 천무 매출이 확정적이고 오는 2014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5% 증가한 1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화생명의 경우 위험손해율 개선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상반기 위험손해율은 전년동기대비 4.8%포인트 감소한 80.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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