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장관, 폭설대비 준비상황 현장 점검
2013-11-20 14:55:02 2013-11-20 14:58:48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겨울철 폭설대비 제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대책 수행을 위해 일선 현장을 방문했다.
 
서 장관은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설치한 제설대기소를 방문, 제설장비를 방문, 강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제설장비 및 자재 등을 점검했다.
 
또한 중부권 일반국도 도로관리 업무를 최일선에서 수행하는 충주국토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제설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았고, 혹한 속에서도 최일선 현장에서 밤샘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을 수행하는 도로보수원 등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해 국지적이고 집중적인 폭설이 증가하고, 눈이 거의 오지 않던 지역에도 눈 피해를 입고 있으므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보다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응으로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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