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만장일치로 통화정책 동결..경기판단 유지
2013-11-21 14:10:48 2013-11-21 14:14:29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일본은행(BOJ)이 시장 예상대로 경기부양을 위한 통화완화정책을 현행대로 유지했다.
 
(사진출처=로이터통신)
BOJ는 21일 정례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본원 통화를 연간 60조~70조엔 늘리기로 한 기존 통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기준금리를 0.0~0.1%로 동결하는데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경기에 대한 판단도 바뀌지 않았다.
 
BOJ는 일본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했고 일본 수출 부문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살아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오후 3시30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회견 내용은 45분 뒤인 오후 4시15분에 공개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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