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2000선 회복 시도
2013-11-22 10:07:53 2013-11-22 10:07:53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20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2일 10시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13포인트(0.27%) 오른 1999.2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64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9억원, 338억원 매수하고 있다.
 
상승업종이 하락업종보다 더 많다. 전기가스업종이 1.95% 오르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036460)한국전력(015760)이 공공요금 인상 모멘텀으로 2% 이상 오르며 업종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섬유의복, 은행, 음식료품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애플과의 특허 손해배상 재산정 소송에서 3100억원을 지불하라는 배심원 평결에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도 약보합권이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미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현재는 2.03%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닷새만에 상승 전환했다. 현재는 전날보다 2.82포인트(0.56%) 오른 503.87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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