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동남아시아 4개국(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의약정책 담당 공무원 20명이 한미약품 팔탄공장을 방문해 첨단생산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식약처의 해외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수기간 동안 의약품 허가 및 심사, 임상, 생산관리 등 의약품 제조 전반에 대한 교육과 참관이 이뤄졌다.
22일 팔탄공장을 찾은 20여명의 방문단은 한미약품의 선진화된 의약품 제조시설과 품질관리 노하우,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우종수 한미약품 부사장은 “한미약품 생산시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동남아 의약담당 공무원이 견학한 만큼, 해당 지역에서 한미약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팔탄공장을 방문한 동남아 4개국 의약 정책담당 공무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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