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ICAO 항공보안 국제워크숍
2013-11-25 11:07:06 2013-11-25 11:11:06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공항공사는 25일부터 5일간 UN산하 전문기관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국제워크숍을 김포국제공항내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이번 워크숍은 ICAO에 정한 국제표준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보안검색 표준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다.
 
국내 항공보안 교관은 물론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브루나이 등 개발도상국 항공보안담당자가 함께 참석해 관련 지식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게 된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지난 2011년 ICAO에서 실시한 항공보안평가 결과에서 우리나라는 98.6%의 국제표준 이행률로 세계 최고의 항공보안 수준으로 인정받았다"며 "우리의 항공보안 관련지식과 노하우의 공유를 통해 보다 안전한 항공여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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