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적십자 바자'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는 공사 임직원 부인과 직원 등 총 22명이 참가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대한 적십자사에 기부된다.
(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김학철 한국공항공사 사회공헌팀 팀장은 "평소 다문화 가정 및 소음대책지역 거주민 등을 후원해온 한국공항공사가 올해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바자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9월 임직원 및 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행복한 세상 만들기 사랑의 자선 장터' 수익금 및 이번 적십자 바자회을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인 수익금을 모두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할 예정이다.
올해로 30회째인 적십자 바자회는 한적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자회이며, 수익금은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홀몸 어르신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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