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SPC그룹은 싱가포르 오차드로드(Orchard road), 주롱(Jurong)에 이어 동부 템피니스(Tampines)에 3호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템피니스몰점은 전체면적 약 154㎡(약 46.7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주변에 일본계 백화점 이세탄(Isetan), 토이저러스(Toys R Us), 복합영화관 등이 있다.
또한 인근에 주택가가 자리 잡고 있어 하루평균 유동 인구가 5만여명에 이를 정도로 붐비는 지역이다.
특히, 파리바게뜨 템피니스몰점이 입점한 쇼핑몰은 버스 환승센터와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법인 관계자는 "싱가포르의 최대 번화가인 오차드로드와 관광지인 주롱에 이어 현지인 거주 비율이 높은 고밀도 주택가에 매장을 선보였다"며 "앞으로 현지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템피니스몰점. (사진제공=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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