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휴비스는 27일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주와 울산 공장, 대전 연구소에서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총 5차례에 걸쳐 1만6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유배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사업장별로 수십명의 임직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주민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윤필만 휴비스 전주공장장은 "희망을 나누는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져 춥고 긴 겨울에 소외 받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휴비스(079980)는 소외 받는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교육, 물품, 도서 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지원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희망키움 연탄배달'도 그 일환이다.
◇휴비스 유배근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임직원들이 26일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서 ‘희망키움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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