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 철도프로젝트 발주동향' 설명회
2013-11-28 11:36:05 2013-11-28 11:39:48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9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협회 교육센터에서 '해외 철도프로젝트 전망·사례분석 및 발주동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발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 철도프로젝트를 사전에 분석해 향후 관련 시장 유의점과 발주처 동향 등을 파악해 효율적인 진출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건협 관계자는 "올해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철도프로젝트 수주가 크게 증가했다"며 "내년에도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발주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설명회가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건설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건협은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주와 수익성 확보를 위해 중요한 계약관리 관련 교육인 '해외건설 계약전문가 집중과정'도 다음달 2일부터 5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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