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웅진식품은 발효홍삼 농축액으로 만든 어린이 음료 '발삼 키플러스 코코몽'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오렌지, 사과 등 2종으로 구성되며, 패키지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 캐릭터를 삽입했다.
또한 FMS 공법으로 만든 발효홍삼 농축액에 오렌지와 사과 과즙을 더해 쓴맛을 싫어하는 어린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공법은 웅진식품이 특허받은 발효홍삼 제조법으로, 소화흡수가 어려운 고분자 사포닌을 분해해 체내 흡수가 쉬운 저분자 사포닌으로 전환해준다.
1포에 100㎖로 10개들이 1세트로 판매되고, 가격은 1만2400원이다.
전광대 웅진식품 헬스케어마케팅팀장은 "6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할 정도로 발효홍삼 제조에 관한 노하우가 풍부하다"며 "사포닌 흡수를 도와주는 발효홍삼 음료로 추운 날씨에 사랑하는 자녀의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웅진식품)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