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우스,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강세
2013-12-02 09:22:47 2013-12-02 09:26:49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에 제우스(079370)가 강세다.
 
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제우스는 전거래일 대비 3.31% 오른 6560 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세환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작년 전방업체들의 투자 부진으로 수주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실적이 악화됐지만 올해 삼성전자(005930)의 중국 소주공장, 시안공장의 투자가 진행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우스의 4분기 매출액은 610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메리트도 부각되고 있다.
 
황 연구원은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3.1배 수준"이라며 "동종업체 평균 PER 8.6배 대비 크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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