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찬 삼성전자 부사장,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승진
2013-12-02 09:34:44 2013-12-02 09:38:46
[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원기찬 삼성전자 부사장이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그룹은 2일 2014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원 부사장이 삼성카드 대표이사로 승진했다고 발표했다.
 
삼성그룹은 "원기찬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본사 인사팀장을 맡아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글로벌 핵심인력 확보와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했다"며 승진 사유를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성공 DNA를 침체에 빠진 각 계열사로 전파, 조직 전체를 끌어올리는 게 이번 인사의 주된 목적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