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모창민, 4년 열애끝에 7일 화촉
2013-12-03 17:39:07 2013-12-03 17:43:02
◇모창민-이윤석 커플. (사진제공=NC다이노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NC의 내야수 모창민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는 3일 모창민이 오는 7일 인천 그랜드호텔 웨딩의전당 본관 1층 컨벤션홀에서 신부 이윤숙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NC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지인 소개로 만나 4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모창민은 "이제 가장이라는 이름이 하나 더 생겼다. 가장이라는 이름 아래 내년 시즌 더욱 성숙되고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하겠다"면서 "가정에서는 최고의 남편, 그라운드에서는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마산에 신혼집을 차린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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