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3’ 실시를 기념해 캠페인 홍보대사인 배우 이종석과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에’가 인쇄된 한정판 ‘착한 통장’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착한 통장’은 SC은행이 예방 가능한 실명퇴치를 위해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 ‘Seeing is Believing’ 10주년을 맞아 캠페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이 통장은 오는 9일부터 SC은행 전 지점에서 ‘내지갑통장’ 및 ‘마이심플통장’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만명에 한해 발급된다.
SC은행 내지갑통장은 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과 함께 급여이체 또는 당월 70만원 이상 입금 거래가 있는 경우 5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 최대 연 3.8%(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통장이다.
마이심플통장은 최고 연 2.4%(세전/일별 잔액 300만 원 초과시)의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통장으로 일시적으로나 단기적으로 여유자금을 유용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리차드 힐 한국 SC은행장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착한 통장을 출시했다”며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캠페인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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