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대한체육회, 제25기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 개최
대한체육회(KOC)는 지난 5~7일 제25기 KOC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을 체육회의 진천선수촌에서 개최했다.
이 과정은 국내 스포츠 관련 종사자 및 일반인에게 올림픽 이념과 올림피즘을 주지시키고 한국 올림픽 운동과 국내 스포츠계의 현안을 나누기 위해 체육회 차원에서 1989년 이후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제25기에는 대학교 스포츠 관련 학과의 학생, 시·체육회 및 가맹 경기단체 직원, 체육관련 관계자 등의 7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KOC 관계자는 "'올림피즘과 올림픽 유산'을 분임토의 주제로 삼아 참가자를 6개조로 편성했고, 다양한 의견을 내놓도록 유도하면서 올림픽의 숭고한 이념을 체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한테니스협회, 선수 은퇴 후 진로 교육 실시
대한테니스협회(KTA)는 7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13년 대한테니스협회 학부모간담회 및 선수들의 은퇴 후 진로계획을 위한 교육'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원홍(대한테니스협회)회장, 신순호(대한테니스협회)전무, 이형택(이형택아카데미)원장, 김일순(삼성증권)감독, 박성희(국민대·심리학)교수, 김수연(국민대·운동발달학)교수를 비롯한 학부모와 전·현직 테니스 선수 및 지도자 등 80여 명이 모여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각 진행됐다. 1부는 학부모 대상의 학부모 간담회로, 2부는 선수들의 은퇴 후 진로계획을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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