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애니메이션 캐릭터 마케팅
2013-12-13 17:35:42 2013-12-13 17:39:21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AK플라자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점포별로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의 다양한 캐릭터와 국내 개봉을 앞둔 영국 애니메이션 영화 '세이빙 산타' 주인공을 실제 사람 크기의 인형으로 만날 수 있다.
 
구로본점은 오는 18일까지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케로로 인형을 마련해 포토 타임을 열고, 스티커를 제공한다.
 
또한 14일부터 15일까지 수원점에서 '시계마을 티키톡'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원주점에서 '바나나나 둥둥'과 '자두야' 캐릭터 인형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분당점과 구로본점은 각각 14일과 15일 '세이빙 산타' 캐릭터 퍼레이드와 함께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번 주말 동안 아동의류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수원점은 유기농 유아의류 브랜드 오가닉맘의 내의를 1만2000원~1만7000원의 특가에 판매하고, 갭키즈 전 상품을 40%~70% 할인한다.
 
분당점은 버버리칠드런, 랄프로렌칠드런, 블루독, 알로봇, 매직에디션 등 총 10개 아동복 브랜드를 30% 할인 판매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족단위 쇼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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