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 예산안 통과..2차 셧다운 위기 해소
2013-12-19 07:33:05 2013-12-19 07:37:52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 상원이 전체회의를 통해 2014~2015회계연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사진=로이터통신)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상원은 예산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64표, 반대 36표로 가결처리했다.
 
이번 예산안에는 자동 예산삭감(시퀘스터) 규모를 2년 동안 630억달러 줄이고 정부 폐쇄로 인한 위험을 줄이는 방안 등이 담겨졌다.
 
하원은 지난 12일 찬성 332표, 반대 94표로 이 같은 예산안을 승인한 바 있다. 예산안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구성한 특별위원회가 구성한 것이다. 
 
이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예산안에 서명만 하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연말 이전에 예산안이 마련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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