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엔저우려에 상승폭 반납
2013-12-19 13:57:31 2013-12-19 14:01:18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엔저우려에 코스피가 상승폭을 반납했다. 1980선을 하회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58포인트(0.03%) 오른 1975.21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9억원, 274억원 매수중이고, 개인은 757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61%), 전기전자(1.21%), 전기가스업(0.59%) 등이 오르고 있고, 엔저 부담에 자동차주가 하락폭을 키우자 운수장비는 2%넘게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05930)NAVER(035420), 신한지주(055550), SK텔레콤(017670)은 1~2%대 오름세다. 반면 자동차 3인방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는 2~4% 넘게 떨어지고 있다.
 
영원무역(111770)은 내년도 고객 다변화와 증설 기대감으로 3.48%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18포인트(-0.24%) 내린 484.47포인트를 기록중이다.
 
테라세미콘(123100)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내년 플렉시블 패널 투자 확대가 전망되면서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14%대 상승중이다.
 
내츄럴엔도텍(168330)은 실적개선 기대감과 저평가 돼있다는 분석에 4.62% 상승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