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쿠쿠전자의 전기압력밥솥이 7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밥솥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쿠쿠전자의 위용이 재확인된 것으로 사실상 명품에 대한 공인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인증이다.
◇(왼쪽부터)풀스테인리스 2.0 에코와 블랙페블 (사진제공=쿠쿠전자)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거나 5% 이상인 제품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7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성과를 인정 받았다는 뜻"이라면서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력 향상을 통해 쿠쿠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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