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SH공사가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복지정책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주관하는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복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지난해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주거복지정책을 펼쳐왔다.
SH공사 맞춤형 주거복지통합서비스 주요 내용은 ▲입주주택 단지 내 입주민 거주고충 상담 및 복지수요 파악 ▲입주민 주거이동 상담 및 시설연계 ▲입주민의 취업연계 및 자립·
자활을 위한 고용지원센터 연계 ▲이웃간 더불어 사는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사업연계 등이 있다.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는 올해 추진 중인 주거복지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주거복지 수준과 개선노력 사례를 심사해 우수단체와 개인에게 정부포상이나 장관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다.
이종수 SH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주거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질적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입주민의 꿈을 담을 수 있는 희망의 둥지를 짓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내역 (자료제공=SH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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