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사랑의 송년회' 진행
2013-12-13 16:56:22 2013-12-13 17:00:01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사랑의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문화재청,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어린이재단 등 NGO와 유관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초대됐다.
 
브로닌 멀렌 세계공정무역 인증기구 한국 홍보대사가 행사의 사회를 맡았고,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가 올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NGO 관계자들에게 직접 크리스마스 커피를 제공했다.
 
이날 박세정 2014년 스타벅스 커피대사의 첫 커피 세미나가 열렸고, 스타벅스의 2013년 사회공헌활동 결산과 2014년 CSR 계획이 발표됐다.
 
또한 환경교육센터와의 청년 리더쉽 지원활동 사례 공유,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청년 국악인의 퓨전 국악 공연, 일회용 컵과 커피 배양토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150여개의 NGO, 지역사회 봉사단체 구성원 8734명과 함께 1566회에 걸쳐 2만8128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2일 열린 스타벅스의 '사랑의 송년회'에서 이석구(오른쪽)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가 브로닌 멀렌 세계공정무역 인증기구 한국 홍보대사에게 커피를 따라주고 있다.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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