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프리미엄 3D 내비게이션 '지니 넥스트' 출시
2013-12-23 11:35:20 2013-12-23 11:39:26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현대엠엔소프트가 내비게이션 베스트셀러 소프트웨어(SW) 지니(GINI)의 프리미엄 클래스인 3D내비게이션 SW '지니 넥스트(GINI Next·사진)'를 출시한다.
 
지니 넥스트는 8인치 내비게이션 화면에 맞춘 프리미엄 고해상도(1024*768)의 3D지도로, 차선 정보와 중앙선, 표지판 등의 디테일을 표현한다.
 
특히 국가지리정보시스템 NGIS(National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2.0을 적용했고, '지능형 안전편의장치'로 알려진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에 사용되는 도로 정보를 지도에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화면에 차선 안내를 2개까지 표시하는 듀얼 레인(Dual lane)과 친환경 운전방법인 '무가속 구간' 안내를 비롯해 경로 탐색 시 실시간 교통정보를 90%이상 반영해 목적지에 최대한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동욱 현대엠엔소프트 GIS솔루션 개발실장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고도화된 3D지도와 보다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축한 지니 넥스트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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