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금융위원회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iy)(사진)를 제정하고 오는 2014년 1월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24일 금융위는 금융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기관으로서 새로운 비전을 담은 CI를 발표했다.
CI는 금융위기 없는 '튼튼한 금융', 경제 성장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조금융', 서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뜻하는 정책적 노력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국가기관임을 상징하는 무궁화 이미지와 금융역사를 의미하는 상평통보 이미지를 결합해 신뢰감을 더할 수 있는 골드 컬러를 택했다"고 밝혔다.
현재 CI 지난 1998년 금융감독위원회 시절 부터 사용한 것으로 교체작업은 일찍이 착수했으나 2008년 정부조직 개편을 통해 금융위로 확대된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등의 이유로 작업이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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