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구세군에 자선냄비 성금 전달
2013-12-25 15:47:43 2013-12-25 15:51:3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270여개 매장에서 진행한 자선냄비 모금 활동을 완료하고, 모인 성금을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2013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커피 2000잔을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12월 매주 금요일과 24일 등 총 5회에 걸쳐 기부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시음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2일 협약식을 열고 모금 활동을 펼치는 구세군 자원봉사자를 위한 유니폼 제작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전하기 위해 주요 매장에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고객의 동참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뜻깊은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선냄비에 기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시음회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엔제리너스커피)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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