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사내 봉사팀 격려 '나눔페스티벌' 개최
2013-12-27 11:16:47 2013-12-27 11:20:31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봉사활동 우수 사례 발표자들, 봉사처인 영보자애원 관계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는 26일 저녁 하나은행 본점 강당에서 그룹 내 봉사팀들의 활약상을 공유하고 시상, 격려하는 '하나 나눔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11일부터 두 달간 전사적으로 진행되는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CEO, 임직원과 정기 봉사처 수혜자들 2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우수 봉사활동 사례 발표에는 그룹 내 사회공헌 담당 부서장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참여했다. 참여한 봉사팀들은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이들은 상금을 각자의 봉사처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정태 회장은 격려사에서 "여러 팀들이 협력해 주변의 이웃을 돌본다면 하나인 스스로가 건강해지고, 나누는 지역의 이웃들이 건강해짐으로써 우리 사회 전체가 건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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