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최병휘 농협은행 목동역지점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이충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에게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 목동역지점은 연말을 맞아 출소자 사회 복귀 전문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을 26일 방문해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무의탁 출소자 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해, 재범을 방지하고 공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최병휘 목동역지점장은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출소자에 대한 갱생 및 취업활동 지원, 재사회화 교육 지원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출소자들의 자립의지를 북돋아 주고 새로운 환경에 조기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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