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애경은 서울시 저소득층 가정에 2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애경은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저소득층 돕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에 2년째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선정한 주거 취약 세대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이석주 전무 등 임직원 40명, 서울시 이충열 복지정책국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홍기은 사무총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애경 관계자는 "열악하고 좁은 방에서 추위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회사의 제품 기부를 통해 실질적으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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