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은기자] 국제 신용경색과 수출 급감으로 외환보유고가 줄면서 원-달러 환율이 2달 연속 상승, 곧 1500원을 넘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노무라증권은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원-달러 환율이) 조만간 1500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하며 아시아에서 원화의 취약도가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도 "달러자금 확보 압력이 원화 약세를 야기했다"며 이같은 전망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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