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CES 8년 연속 참가..글로벌 가전시장 공략
2014-01-02 13:19:47 2014-01-02 13:23:37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모뉴엘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4'에 8년 연속 참가한다. 로봇청소기를 비롯해 차세대 가전제품을 전시하고 글로벌 가전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뉴엘은 이번 CES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가전 ▲예술성이 가미된 아트가전 ▲직관적인 커뮤니케이션 스마트가전 등 3가지 테마로 15여종의 가전제품을 전시한다.
 
◇모뉴엘의 CES 전시관 부스 이미지 (사진=모뉴엘)
특히 CES 201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능동형 스마트 로봇청소기'와 '로보 스핀', '배블' 등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카메라가 장착된 프리미엄급 신제품 로봇청소기도 첫선을 보인다.
 
'능동형 스마트 로봇청소기'는 로봇청소기 상단의 먼지 인지센서와 실내 콘센트 단자에 꽂는 방식의 콘센트 플러그인 타입 먼지인식 모듈을 통해 실내공간의 먼지 축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스스로 청소 실행 여부를 결정하고 청소한다.
 
청각장애인 부모를 위한 베이비케어 커뮤니케이터 제품인 '배블'은 청각장애를 가진 엄마와 아기와의 소통을 돕는 베이비케어 커뮤니케이터 제품이다.
 
모뉴엘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 전시될 전 제품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가전과 아트가전으로 구성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스마트 명품 가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뉴엘은 CES 전시관 내에 511㎡ 규모의 단독부스를 마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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