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저금리 시대 투자대안' 특강 개최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新 저금리 시대의 투자대안, 채권투자 전략'을 주제로 오는 26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월례 이슈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수준인 2%까지 떨어진 신 저금리 시대의 금융환경과 새로운 투자대안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김형호 아이투자신탁운용 채권운용본부장이 저금리 시대의 도래 배경, 새로운 투자대안인 채권투자 전략, 향후 금리전망 등에 관해 채권투자자 입장에서 사례별로 알기 쉽게 강의한다.

 

채권투자 전략으로는 채권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채권기초이론, 채권투자시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 주식관련 사채, 자산배분전략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박만수 투교협 교육운영팀장은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채권투자에 관심을 가져볼 때"라며 "투자자들이 합리적인 채권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오는 25일까지 200명 선착순으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홈페이지(http://www.kcie.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투교협 자산관리 총서 '행복한 삶을 누려라'가 제공된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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