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카지노주, 호실적 전망..동반 상승
2014-01-08 10:51:47 2014-01-08 10:55:43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카지노주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전망에 동반 탄력을 받고 있다.
 
8일 오전 10시49분 현재 파라다이스(034230)는 전거래일 보다 1600원(6.21%) 오른 2만7350원에 거래중이다. 강원랜드(035250)GKL(114090)도 3~4% 상승중이다.
 
동양증권은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305억원으로 추정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랜드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난 998억원, GKL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446억원으로 추정했다.
 
박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와 GKL의 경우 정부의 중점관리 방만경영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지난해와 같은 높은 상여급 지급이 없어지면서 인건비가 감소됐고,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파라다이스는 워커힐점의 드롭액(게임에 투입한 금액) 고성장과 인천점 연결매출 반영효과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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