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대규모 공급 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세다.
전날 장마감 후 한올바이오파마는 Pharmamedica와 체결한 190억원 규모의 아미노 영양수액 PN-Mix외 3품목 판매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최근 매출액 대비 25% 규모다.
사측은 "지난 2011년 1월 발생한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계약 상대방의 사업이 중단돼 계약이행이 불가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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