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코웨이(021240)가 삼성전자 디지털 프라자와 에어컨 관리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스마트에어컨 Q9000 예약판매 기간 중 디지털 프라자에서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에게 코웨이의 ‘에어컨 필터 살균 크리닝’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마트에어컨 예약판매는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된다.
‘에어컨 필터 살균 크리닝’은 코웨이의 '홈케어 닥터'가 고객을 직접 방문해 에어컨의 오염된 필터 등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전국 디지털 프라자에서 2014년형 삼성전자 'Q9000' 에어컨을 구매하고, 삼성전자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코웨이는 서비스 신청을 한 고객에게 총 두 차례에 걸쳐 ‘에어컨 필터 살균 크리닝’을 제공한다. 오는 6~7월에 제품 설명 및 피톤치드 시공으로 구성된 안심케어를 제공하고, 내년 6~7월에는 필터 및 외관 크리닝, 피톤치드 시공 등의 클린케어를 2차로 제공한다.
◇코웨이가 삼성전자 디지털 프라자와 에어컨 관리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코웨이)
한편 코웨이는 지난해 1월부터 삼성전자 국내총괄과 에어컨과 에어컨 필터 관리를 포함한 홈케어 서비스 제공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3월에는 삼성전자 에어컨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코웨이의 에어컨 살균서비스 쿠폰을 발행하는 제휴 서비스를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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