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신임사장 “한국,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2014-01-20 17:50:27 2014-01-20 17:54:35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한국노바티스 신임 사장(사진)이 한국제약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브라이언 글라드스텐 한국노바티스 사장은 20일 취임사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 부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15년간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노바티스 성장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노바티스는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로서, 한국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약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사장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호주 및 뉴질랜드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총괄책임자로 근무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금융 및 국제 경영학을 전공했고,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국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노바티스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다국적제약사로 지난 2012년 총 매출 567억달러(56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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