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21일 일본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69.83엔(0.45%) 오른 1만5711.51엔에 문을 열었다.
일본 증시는 4거래일만에 반등 중이다.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는 BOJ의 통화정책 회의에서 4월 소비세 인상에 따른 추가 양적완화 시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것도 지수 상승을 돕고 있다.
오전 9시2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35% 오른(엔화가치 하락) 104.42엔을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마쯔다(0.54%), 토요타(0.46%) 등 자동차주가 오름세를 보이는 반면 닌텐도(-1.78%), 파나소닉(-2.73%) 등 기술주는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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