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북한의 유화 공세에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북한의 노동신문은 '평화수호는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의지'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 땅에서 대결과 전쟁 위험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조선민족에게 부과된 중대한 역사적 과제"라며 "민족사의 이 엄숙한 부름 앞에 북과 남이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전일 조선중앙통신은 오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축구경기에 남녀 선수들 모두 참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북한이 기습침투용 수송기인 AN-2기를 동원해 공수낙하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북한의 갈피를 잡을 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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