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CEO와 육아여성직원(워킹맘) 40여명은 22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을 찾아 설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한화그룹)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화그룹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과 워킹맘 직원들은 22일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을 찾아 설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범 한화 L&C(주) 대표이사, 강신우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박세훈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이율국 ㈜한화63시티 대표이사,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진화근 한화S&C(주) 대표이사, 한우제 한화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최규현 ㈜한컴 대표이사, 정윤환 ㈜드림파마 대표이사 등 계열사 사장단 9명과 워킹맘 직원 등 8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설 음식을 만들고, 전통놀이를 함께 했다. 대표이사들은 봉사활동을 함께 펼치며 일과 가정을 병행해야 하는 워킹맘들의 고충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창범 한화 L&C(주) 대표이사는 "봉사활동 현장에서 워킹맘들의 생생한 고충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워킹맘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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