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당시 사진. (사진제공=한국배구연맹(KOVO))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소년 배구교실'을 이끌 지도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서 KOVO 또는 대한배구협회를 통해 선수 경력을 인정받은 사람이다.
지도자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근무지역은 남녀 프로팀 연고지가 위치한 서울, 인천, 수원, 성남, 화성, 안산, 천안, 아산, 대전, 구미 등을 포함해 대구, 부산, 강릉까지 전국 13개 지역이다.
접수는 다음달 21일까지며 관련 지원서류는 연맹 홈페이지(
www.kovo.co.kr)에서 소정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를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연맹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유소년 배구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12년 9월부터 남녀 프로배구팀 연고지 배구인구 저변 확대와 팬 확보, 영재 조기 발굴과 선수 육성 등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26개 학교의 4418명이 참가해 매우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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