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중국 블소 트래픽 안정화 단계-한국證
2014-01-27 08:23:13 2014-01-27 08:27:24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의 트레픽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0만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의 트래픽이 고점대비 하락했지만 장르의 특성상 감소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지난 15일 포화란 업데이트 당일 트래픽이 크게 반등했지만 다음날 바로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며 "다만 일간 최고동시접속자수는 80만명에서 100만명 수준으로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 수준에서 큰 하락만 없다면 올해 로열티 수입 전망치 1399억원은 달성 가능한 목표"라며 "가입자당 매출액은 장르의 특성상 서비스가 진행될 수록 다양한 아이템 판매 등을 통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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