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풀프레임카메라 시장 1위
2014-01-27 15:53:06 2014-01-27 15:57:15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소니코리아가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 1위에 올랐다. 소니는 이를 기념해 카메라 정품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체 풀프레임 렌즈교환식 카메라 판매대수는 3706대로 집계됐다. 이중 소니 A7은 1109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를 기록했다.
 
소니코리아는 1위 기념으로 27일부터 오는 3월30일까지 '풀프레임으로 응답하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 최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7의 바디 키트, 표준 줌 렌즈 키트와 A7R 바디 키트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구매한 후 정품 등록과 사은품 신청을 마치면 소니 정품 배터리와 충전기 세트(ACC-VW), 소니 프리미엄 헤드폰(MDR-10R) 등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풀프레임 카메라는 일반 APS-C 이미지 센서에 비해 압도적인 해상력을 자랑하는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알파 A7·A7R은 기존 DSLR 플래그십 카메라에만 탑재됐던 최고급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에 담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알파 A7 시리즈를 구입한 고객은 오는 4월3일까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에서 정품 등록을 마친 후 이벤트 사은품을 신청하면 된다.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이벤트 사은품과 제품에 따라 할인쿠폰 제공, 보증수리 서비스 기간 연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소니는 이날 '이미징 프로 서포트'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사진과 영상 촬영을 직업으로 하는 전문 사진·영상작가 중 1대 이상의 소니 중·고급 렌즈교환식 카메라(A99·A900·A850·A700·A77·A7·A7R·NEX-7)와 2대 이상의 프리미엄 렌즈(칼자이스·G렌즈 전 기종)를 보유한 고객, 소니 렌즈일체형 하이엔드 카메라(RX1· RX1R·RX10)를 보유한 고객에게 제공하는 차별화된 고객 케어 서비스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에서 수상한 개인이나 단체 역시 서비스 대상에 포함된다.
 
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사진·영상작가는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및 제품 정품등록을 마치고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필요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회원 가입이 승인된다. 회원 자격은 무료로 3년간 유지되며, 최초 가입 후 3년마다 갱신을 통해 유지할 수 있다.
 
소니 이미징 프로 서포트 회원은 ▲전용 상담실 및 핫라인 서비스 제공 ▲우선 수리 서비스 ▲수리비용 할인 ▲긴급 백업 제품 대여 ▲장비 이력 관리 ▲제품 구입 전 테스트 ▲할인구매 등 전문 사진·영상 작가를 위한 다채로운 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알파 A7 시리즈에 쏟아진 폭발적인 사랑에 감사함을 전하고 A7 시리즈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17일 정식 오픈된 알파 아카데미와 더불어 소니 이미징 프로 서포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사랑과 기대에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응답하는 소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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