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상반기 실적 개선 예상..'강세'
2014-01-29 09:18:06 2014-01-29 09:22:06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디램 하락 국면에서도 실적 개선이 예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2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2.17%) 상승한 3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종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디램 가격 하락세는 최근 서버·그래픽 수요 호조로 우려에 비해 완만할 것"이라며 "오히려 1분기 실적은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성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4분기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3조4000억원으로 기록됐다. 같은 기간 영업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해 7850억원을 달성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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